이글루스 | 로그인
메모장
이글루 파인더
카테고리
전체
[[ 0. 집중 FOCUS ]]
1. 공개/ 2급 스크랩
2. 공개/ 1급 스크랩
3. 공개/ 레어 & 유머
[4.비공] 비공scrap
[5-1]가요-음악/뮤비
[5-2] Pop -음악/뮤비
[5-3] etc. -음악/뮤비
[5.비공] 미분류음악
6. 공개/ 명상감동음악사진
7. 공개/ 플래쉬겜
[8.비공] 만화,영화
9. 공개/ 단어장
10. 공개/ 과학學
11. 공개/ 건강/health
12. 공개/ Tech & Sci
[13.비공] AT files
14. 공개/ 영화/도서
공개/ World View Pro
[15.비공] WVP자료
[16.비공] 일기 등
*공개* winamp방송
[비공] 개인자료백업
[비공] etc. 연구자료
## 한국을 개혁하라
미분류
최근 등록된 덧글
친절하신 답변과 설명 너..
by sky at 11/30
출처가 http://foodnjoy..
by sky at 11/30
어이쿠 죄송합니다 낙..
by sky at 11/30
사이버 포뮬러는.. T..
by R_Kai at 11/30
주인공 남자 : 카자미 하..
by R_Kai at 11/30
...사진 원작자인데요 ..
by 강우 at 11/30
코리안 타운이 코스에서..
by 다복솔군 at 11/27
아 넹^^;;;;
by sky at 11/27
3Gs부터는 됩니다-_-; ..
by 무휼 at 11/27
위 출처 http://www.a..
by sky at 11/26
최근 등록된 트랙백
운동화 신은 뇌
by lovenjoy
금단의 포션...
by 2009. Panda in Tokyo
나이든다는 것
by High Fidelity
착한 며느리와 멋진 시..
by 시리어스의 Music Make..
멀티 태스킹! 당신은 얼마..
by 꺄르르한 세계
이전블로그
2010년 12월
2009년 12월
2009년 11월
2009년 10월
2009년 09월
2009년 08월
2009년 07월
2009년 06월
2009년 05월
2009년 04월
2009년 03월
2009년 02월
2009년 01월
2008년 12월
2008년 11월
2008년 10월
2008년 09월
2008년 08월
2008년 07월
2008년 06월
more...
라이프로그
티베트의 즐거운 지혜
티베트의 즐거운 지혜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rss

skin by 狂風
감동적인 며느리 - 이 정도는 되어야 효부인듯

정말 착하군요

예쁜 여자는 길가면 많이 보이기라도 합니다만

착한 여자는 잘 찾기도 힘든 것이 요즘 현실입니다

게다가 지혜까지 겸비한 여자라면 더더욱 드물겠지요


2차출처 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ooyaggo&folder=11&list_id=11125055
1차출처는 모르겠음


======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누가 좋다고 할수있겠어요.. 그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이 술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

뭐든 다른거는 하자는 데로 다할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좀 들어달라구..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적 엄청 개구쟁이였데요..

매일 사고치고 다니고 해서 아버님께서 매번 뒷수습하로 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때 골목에서 놀고있는데 지나가던 트럭에(큰거 말고 중간크기요)

받힐뻔 한걸 아버님이 보시고 남편 대신 부딪히셨는데



그것 때문에 지금도 오른쪽 어깨를 잘못쓰신데요..

그리고 아버님 하시던 일이 노가다 였는데

남편이 군제대하고도 26살때쯤 까지 놀고 먹었더랍니다..



아버님이 남편을 늦게 낳으셔서

지금 아버님 연세가 68세 되세요..남편은 33살 이구요..



60세 넘으셨을때도 노가다 (막노동) 하시면서 가족들 먹여살리고 고생만 하셨다네요...

노가다를 오래하면 시멘트 독이라고 하나... 하여튼 그거 때문에 손도 쩍쩍 갈라지셔서

겨울만 되면 많이 아파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모아오신 재산으로 마련하셨던 조그만한 집도 아주버님이랑 남편 결혼할때

집 장만해 주신다고 팔으시고 지금 전세 사신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머님까지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거 보니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자주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요.. 전 살림하고 남편혼자 버는데

한달에 150정도 벌어와요..근데 그걸로 아버님 오시면

아무래도 반찬도 신경써야 하고 여러가지로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때 임신도 해서 애가 3개월인데... 형님은 절대 못 모신다고 못박으셨고

아주버님도 그럴 생각이 없다라고 남편이 말을 하더라구요..



어떡합니까..저렇게 까지 남편이 말하는데...

그래서 네달전 부터 모시기로 하고 아버님 모셔왔습니다..



첨에 아버님 오지않으시려고 자꾸 거절하시더라구요..

늙은이 가봐야 짐만 되고 눈치보인 다면서요.. 남편이 우겨서 모셔왔습니다..

모셔온 첫날부터 여러모로 정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버님...

매번 반찬 신경써서 정성껏 차려드리면...

그걸 드시면서도 엄청 미안해 하십니다...



가끔씩 고기반찬이나 맛있는거 해드리면

안먹고 두셨다가 남편오면 먹이더라구요...

그리고 저 먹으라고 일부로 드시지도 않구요..



거기다가 하루는 장보고 집에왔는데

걸레질을 하고 있으신거 보고 놀라서 걸레 뺐으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다 청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식사하시면 바로 들고가셔서 설겆이도 하십니다...

아버님께 하지말라고 몇번 말씀드리고 뺏어도 보지만

그게 편하시답니다.. 아버님은...

제가 왜 모르겠어요...



이못난 며느리 눈치보이시니 그렇게 행동하시는거 압니다..

저도...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몰래 아버님 용돈을 드려도 그거 안쓰고

모아두었다가 제 용돈하라고 주십니다...



어제는 정말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아버님께 죄인이라도 된듯해서

눈물이 왈칵 나오는데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한달전쯤 부터 아버님께서

아침에 나가시면 저녁때쯤 들어오시더라구요..



어디 놀러라도 가시는거 같아서 용돈을 드려도

받으시지도 않고 웃으면서 다녀올게 하시면서 매일 나가셨습니다..



어제 아래층 주인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오다가 이집 할아버지 봤는데 유모차에 박스 실어서 가던데~

이말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네..그래요..아버님) 아들집에 살면서 돈한푼 못버시는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불편한몸 이끌고 하루하루 그렇게 박스 주우시면서 돈버셨더라구요..

그이야기 듣고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아버님 찾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안보이시더라구요...

너무 죄송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상황 말하니 남편도 아무말이 없더군요..

저녁 5시 조금 넘어서 남편이 평소보다 일찍 들어왔어요..



남편도 마음이 정말 안좋은지 아버님 찾으로 나간다고 하곤 바로 나갔어요...

제가 바보였어요..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몇일전부터 아버님께서 저 먹으라고 봉지에 들려주시던

과일과 과자들이 아버님께서 어떻게 일해서 사오신 것인지를...



못난 며느리 눈치 안보셔도 되는데

그게 불편하셨던지 아들집 오셔서도 편하게 못지내시고

눈치만 보시다가 불편하신 몸 이끌고 그렇게 일하고 있으셨다니...



친정에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나고 해서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날따라 아버님 웃으실때 얼굴에 많은 주름과



손목에서 갈라진 피부가 자꾸 생각나면서

너무 죄송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올때까지 엉엉 울고있었습니다..



남편나가고 한시간 좀 넘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오더라구요...

아버님 오시면서도 제 눈치 보시면서 뒤에 끌고오던 유모차를 숨기시는 모습이

왜 그리 마음이 아플까요...오히려 죄송해야 할건 저인데요...



왜 그렇게 아버님의 그런 모습이

가슴에 남아서 지금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달려가서 아버님께 죄송하다며 손꼭잡고 또 엉엉 울었습니다...



아버님께서 매일 나때문에 내가 미안하다면서

제 얼굴을 보면서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아버님 손 첨 만져봤지만요...



심하게 갈라지신 손등과 굳은살 베인 손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방안에 모시고 가서도 죄송하다며 그렇게 펑펑 울었습니다...

아버님 식사 챙겨드리려고 부엌에 와서도 눈물이 왜그리 그치지 않던지...



남편이 아버님께 그런일 하지말라고..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벌면 되니까 그런일 하시지 말라고

아버님께 확답을 받아낸후 세명 모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먹는데도 아버님 손을 보면서 자꾸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오늘 남편이 노는 날이라 아버님 모시고 시내 나가서

날이 좀 쌀쌀해져서 아버님 잠바하나랑 신발을 샀습니다..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던 아버님께 제가 말씀드렸어요..

자꾸 그러시면 제가 아버님 눈치보여서 힘들어요!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시면서 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아버님 심심하실까봐 케이블TV도 신청했구요...

아버님께서 스포츠를 좋아하시는데



오늘 야구 방송이랑 낚시 방송 보시면서 너무 즐거워 하시더라구요...

조용히 다가가서 아버님 어깨를 만져드리는데...

보기보다 정말 왜소 하시더라구요...



제가 꽉잡아도 부서질것만 같은 그런 아버님의 어깨...

지금까지 고생만 하시고..

자식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평생 헌신하시며서

살아오셨던 아버님의 그런 자취들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또 아팠네요..



남편한테 말했어요..

저 평생 아버님 정말 친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모신다구요...

비록 지금은 아버님께서 불편해 하시지만..

언젠가는 친딸처럼 생각하시면서 대해 주실때까지 정말 잘 할거라구요..



마지막으로 아버님...

저 눈치 안보셔도 되요...

제가 그렇게 나쁜 며느리 아니잖아요 ㅠㅠ



아버님의 힘드신 희생이 없으셨다면 지금의 남편도 없잖아요..

그랬다면 지금의 저와 뱃속의 사랑스러운 손자도 없을거에요..



저 아버님 싫어하지 않고 정말 사랑해요 아버님...

그러니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야되요..



그리고 두번다시 그렇게 일 안하셔도되요...

저 허리띠 쫄라매고 알뜰하게 살께요... 사랑해요 아버님!



///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sky | 2009/10/27 23:15 | 1. 공개/ 2급 스크랩 | 트랙백(2) | 핑백(1) | 덧글(49)
트랙백 주소 : http://juneslee.egloos.com/tb/1022088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시리어스의 Music .. at 2009/11/01 23:52

제목 : 착한 며느리와 멋진 시아버님 그리고 좋은 아들..
감동적인 며느리 - 이 정도는 되어야 효부인듯감동적인 글이라 며칠전에 다른곳에서 읽었엇는데 이글루스에 있기에 트랙백해옵니다. 이글을 보면서 며칠전에도 눈물을 흘렸었는데 또 봐도 눈물이 글썽거리게 되네요.. 누구나가 경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는글이지만 이글의 초반엔 이해되면서도 화가 나기도 합니다. 왜 부모님을 모시는걸 그렇게 힘들어하고 형제들끼리 미룰까요?? 물론 다들 현재 상황들이 있기도 하지만 난 모시고 사는데 적극찬성합니다. 능력이 된다......more

Tracked from High Fidelity at 2009/11/09 04:32

제목 : 나이든다는 것
감동적인 며느리 - 이 정도는 되어야 효부인듯 아버지가 부쩍 많이 늙으셨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뭐하나 순조롭게 풀리지 않으셔서 항상 힘들게 살아오셨지만, 최근 한 5~6년 사이에는 여러가지로 아버지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많으셔서 아버지 본인은 물론이고, 우리 가족도 많이 힘들었다. 가장 안 좋았던 시점은 지났지만, 지금도 역시 여러가지 후유증, 앙금, 그리고 긴장... 해결되지 않은 문제 등으로 썩 좋은 상황은 아니다. 특히 엄마가 ......more

Linked at Twitter.. at 2009/10/28 16:53

... World View Pro 자료 사이트 : 감동적인 며느리 - 이 정도는 되어야 효부인듯</a> juneslee.egloos.com/10220886 &ndash; <a href="http://juneslee.egloos.com/10220886" target="_blank" class="external exit">view page</a> ... more

Commented by 밑동구름 at 2009/10/28 00:38
이오공감에 추천하겠습니다.
Commented by 팟쥐 at 2009/10/28 03:43
아고 눈물나네요ㅠㅠ
Commented by 세라프 at 2009/10/28 04:10
이런 가족은 무엇을 해도 다 잘될 겁니다. 행복하시길.
Commented by 콜밥 at 2009/10/28 04:32
근데 대기업 다니는 형님이란 게 개객기.
Commented by ladyolss at 2009/10/28 04:35


아, 마음이 짠해요.. 이렇게 서로를 위하는게 가족이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갑니다.
누구보다 따뜻한 가족이 되시길 바래요!
Commented by 솔직녀 at 2009/10/28 04:49
저도 울었습니다..
Commented by 단풍나무 at 2009/10/28 06:43
근데 대기업 다니는 형님이란 게 개객기(2) 생활비라도 좀 보태달라고하심이
Commented by 러움 at 2009/10/28 08:15
아침부터 눈물 쥘쥘..ㅠㅠ 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하실거에요 그 분들은.
Commented by 피아트리체 at 2009/10/28 08:37
아...참... 시험봐야 하는데 아침부터... ㅠ.ㅠ 아~ 사랑이야~
Commented by 키마담 at 2009/10/28 09:11
솔직히 저런 며느리 귀한 것처럼, 저런 아버님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건 사실이죠.
며느님이나 아버님 모두 착하신 분이라 아름다워보이네요.
Commented by SoulbomB at 2009/10/28 09:27
대기업다니는 형님이란 개객기 면상 좀 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정연 at 2009/10/28 09:38
며느님도 효부시지만 결국 다정한 아버님이 효부를 만드셨네요.
서로서로 잘하려고 하면 다툼이 없을 텐데 보통 그게 안돼서 불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토모야 at 2009/10/28 10:02
글 전단까지만 보고 아 효부라는게 반어법이구나, 이걸로 또 이오쟁패 한번 벌어지나, 싶었는데

계속 읽다보니 .. ㅠㅠ
Commented by 카제 at 2009/10/28 10:47
이 며느리분이 참 좋은 며느리분이신 것 같기도하지만
전 저런 아버님이 더욱 드물고 좋은 아버지이자 시아버지라는 생각이드네요ㅠㅠ...

저도 토모야님처럼 글 전단부 문장때문에 이오쟁패이려나 했는데 아니었네요 ㅠㅠ
Commented by 飛流 at 2009/10/28 11:08
따뜻한 글 잘 읽고 갑니다...
Commented by 다룬 at 2009/10/28 11:24
따뜻한 글...온기가 느껴집니다.


대기업 다니는 개객기 ...아오 진짜!
Commented by 제이포나인SP at 2009/10/28 11:39
대기업 다니는 개(후략)
아버님도 참 좋은 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철들고 정신차린 남편도 훈훈하구요
Commented by lonelyplanet at 2009/10/28 11:55
아이고... 눈물이 다 나네요. 좋은 아버지와 착한 아들 며느리네요. 잘 살겁니다.
Commented by 카루 at 2009/10/28 12:12
정말 좋으신 아버님과 착한 며느리네요. 따듯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저 대기업 다니는(삐이) 는... 거의 큰아들로서의 직무를 유기하는 것에 가깝군요. 생활비 보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물론 나름의 사정이 있으리라 추측합니다만.

Commented by 삼천포 at 2009/10/28 12:12
대기업 다니는 개(후략)

아오 공공장소인데 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Commented by 친칠라 at 2009/10/28 12:55
어른이 먼저 낮아지시는 게 쉽지 않기에 사실상 고부갈등이라는 게 생기는 게아닌가 싶어요
그 아버님이 먼저 낮아지셨기에 며느님도 그것을 알아 볼 줄 아는 착한 사람이었기에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데 말이죠. 현실은 참 어렵죠.
그리고 그 큰아드님은........
Commented by hoarugen at 2009/10/28 13:02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나오네요..
Commented by ­ at 2009/10/28 13:16
근데 대기업 다니는 형님이란 게 개객기(3)
생활비라도 좀 보태달라고하심이 (2)
Commented by 디카스테스 at 2009/10/28 13:28
아 형님 정말 쿨한 시발롬이시네요...


근데 요새 보면 여성분들 다들 부모님 안보시려고 하는 추세.. 좀 서글프더군요. (전 아직 결혼 안했습니다)
정말 이 며느리분 착하시네요.
Commented by 안젤리카 at 2009/10/28 13:48
진짜 눈물이 나오네요..................
Commented by 운향목 at 2009/10/28 13:55
많은 여성 분들도 이 글을 봤으면 좋겠고.
많은 시아버님들도 좀 봤으면 좋겠..
[덧 : 있는 것들이 더한 세상]
Commented by 스무살 at 2009/10/28 13:55
행복한 가정이란 이런 것이군요. 아...
Commented by kykisk at 2009/10/28 14:03
아..그 대기업다니는 형님이란놈..면상좀보고싶네요...
Commented by 강우 at 2009/10/28 14:30
아 이런분이 복받아야 하는데.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09/10/28 14:33
감동의 눈물.

그 형님이란 분은 좀 그렇네요..-ㅅ-
Commented by 아나뷁 at 2009/10/28 14:52
그 대기업 다니는 형이란 놈의 복을 저 가족이 다 빨아먹어야 됩니다.
Commented by 청섭 at 2009/10/28 15:12
아 형님.......
Commented by 아롱이 at 2009/10/28 15:53
효부는 혼자 되는 게 아니죠. 훌륭한 시아버님이 계셔서 가능한 것.
Commented by lufie샌즈 at 2009/10/28 17:26
피가 섞이지도 않았는데 진짜 친가족보다 더 낫네요....사람 유대란게 저렇게 생기다니 보통 며느리와 보통시아버지가 아닌듯.
Commented by 노리개 at 2009/10/28 17:38
아침부터 덕분에 정말 좋은 글을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긁적 at 2009/10/28 17:39
아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의 글이네요 ㅠ.ㅠ.

참고로.. 저렇게 착하면 인물에 50% 버프가 붙습니다.
인상도 착해지거든요 (....)
Commented by metal at 2009/10/28 18:55
눈에서 땀이난다....
Commented by BeN_M at 2009/10/28 19:03
뭉클해지네요.

잠시나마 아직까지 세상은 따뜻하구나..란 생각도 해보고
(근데 이 창 옆에 보이는 이오쟁패보고 급좌절)

그나저나 그 형이란 사람은 돈은 좀 보태야 하는거 아닌가...싶기도 하지만 남의 집안일이니..에혀 - _-;;
Commented by 실탄 at 2009/10/28 19:42
대기업 다니는 개색기가 돈이라도 보태야 하는 거 아닌가요. 부양료청구권이 있을 껀데.
Commented by 에일군 at 2009/10/28 20:01
이런이야기는 2차원 픽션으로 만들어야!
도입이 시급합니다!
Commented by delilife at 2009/10/28 20:30
흐윽 눈물나네요!
Commented by 흑염패아르 at 2009/10/28 20:34
와..... 형님 - _- 진짜 개객기...
아 물론 저도 제 처지가 되면 어찌 될지 모르지만 저리 했다면 [대기업.. 이고 그나마 형편이 좀 낫다면]
금액적으로라도 지원을 하지 어쩜.... 형님네 부부가 똑같네염.
Commented by 실탄 at 2009/10/29 00:56
형편이 좋다고 하면 당연히 생활비를 내놓을 법적인 의무가 있죠.
Commented by zert at 2009/10/29 09:01
쯧쯧...있는 사람이 더 하다더니.

어쨌든 추천합니다!
Commented by 푸푸 at 2009/10/29 09:36
진짜 아버지께서도 멋진 분이시고 며느리 되시는 분도 정말 아름다운 분 같네요. 아침부터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네요^^
Commented at 2009/10/29 11: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시니키 at 2009/10/29 12:53
며느리도 감동적이지만, 시아버지도 매우 감동적인 분이신데요.
사실 효자 효부도 좋은 시댁도 장가도, 평범한 사람들이 '상대를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면 다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큰아들은... 뭐... 사정이 있겠지요... [먼산]
그래도 용돈이라도 부쳐드릴 법한데, 좀 너무하네요. 이런 사례를 보면 '상대를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 갖기도 쉽지 않지요.
손해보기 싫으니까 먼저 서로 꽁꽁 감추려고만 들고, 그러다 보니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시리어스 at 2009/11/01 23:44
좋은 가족들과 좋은 사람들이 좋은 가정을 만들어가는법이라는것을 또 알게됩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생각들속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는법.. 저역시 그러고 싶네요^^
얼마전에 읽고 눈물을 흘렸었는데 또 한번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트랙백 해갑니다~ ^^
Commented by Hyeon at 2009/11/09 04:09
트랙백해갑니다. 새벽에 눈물나네요.. ㅠ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